(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소다 팝'(Soda Pop) 커버가 극찬을 받았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지난달 14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시청한 후기를 전했다. 정국은 작품 속 사자보이즈가 부른 인기 OST '소다 팝'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소다 팝' 가창을 맡은 SBS TV 오디션 'K팝 스타' 출신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앤드류 최는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트 타임즈'(The Straits Times)에 출연, 정국의 커버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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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국 씨에 대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노래를 정말 자연스럽게 잘 부른다는 거에요. 진정한 보컬리스트라는 증거죠. 정국 씨 퍼포먼스는 10점 만점에 11점!" 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당신의 이상적인 사자보이즈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도 "제 1픽은 바로 정국이에요. 진심으로요. 그는 정말 완벽합니다"라고 망설임없이 답변했다.
(자료=위버스)
한편, 정국은 케데헌 엔딩 부문을 시청하던 중 주인공 진우가 루미를 지켜주면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에 "바보야, 같이 싸우면 되지. 같이 막으면 힘이 배가 되는데. 영혼까지 줬으면 둘이 열심히 살 생각을 해야지"라며 작품에 깊이 이입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 헤더 사진과 배너를 정국이 케데헌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라이브 방송 속 모습으로 교체했다. 넷플릭스는 "정국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봤다"는 문구를 게재하면서 정국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