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5월 16일 공개된 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4위(9월 13일 자)를 기록하며 15주 이상 차트 진입을 달성했다. 이는 2025년 발매된 K팝 솔로 앨범 중 해당 기록을 세운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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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Echo'는 지난 9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1일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발매 후 107일 만에 달성하며 2025년 K팝 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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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10에 55일간 머물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9월 13일 발표된 차트에서는 8위(9월 12일 자)를 기록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Echo' 수록곡 전체가 전 세계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