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골프장 가을 성수기를 맞아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옥토버페스트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맥주 축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골프장 10여곳에서 진행된다. '옥토버페스트 비어 페스티벌'은 ▲이벤트 시그니처 메뉴 ▲시즌 한정 맥주 ▲다양한 이벤트의 조합으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독일 현지의 맛과 축제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시그니처 메뉴 ‘옥토버페스트 플래터’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안주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독일식 소시지를 비롯해 매쉬포테이토, 케이준 감자튀김, 수제 양배추 피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 조합이다. 이벤트를 대표하는 맥주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로 제공된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 현지에서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이벤트 기간 단독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독일 정통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공간도 축제 콘셉트로 꾸며진다. 일부 골프장에서는 초대형 맥주캔 조형물 및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직원들의 유니폼도 축제 콘셉트로 마련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메뉴와 콘텐츠로 국내에서도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푸드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