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의 먹는 케라틴 신제품 ‘케라그로우(KERAGROW)’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온라인몰에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니스트는 '나를 원하는 사람(Own+ist)'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명한 성분 공개와 과학적 근거 기반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하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다. 마시는 콜라겐 '트리플콜라겐 오렌지'로 단일 제품 전략을 통해 4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트리플샤인 포도’도 높은 재구매율과 소비자 만족도로 이너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신세계면세점의 건강식품 카테고리는 건강관리(셀프케어) 트렌드에 힘입어 홍삼,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숙취해소제 등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50% 증가했으며 매년 두 자리 수씩 성장하는 핵심 카테고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가운데 오니스트는 단일 제품으로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입점 이후 올해 1~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로 부상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신규 제품군 '케라그로우'를 면세점 최초로 신세계면세점에서 론칭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2030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모발 관리’와 ‘셀프 케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케라그로우는 100% 식물성 케라틴으로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케라틴 합성을 돕는 비오틴·나이아신·아연 등 주요 영양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망고 맛 젤리 형태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늘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니스트 트리플콜라겐과 트리플샤인 구매 고객에게 케라그로우 1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장이 콜라겐 중심에서 모발·피부·장 건강 관리 등 기능별 세분화로 확장되고 있다”며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오니스트와 함께 면세점 고객에게 새로운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