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은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연말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임음주 확산을 위한 디지털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중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2023년부터 이어온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적인 책임음주 활동이다.
제임슨은 지난 9월부터 10월 주요 3개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시 진행된 책임음주 인식 조사에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확산을 병행할 때 인식 제고 효과가 크다는 분석 결과도 도출됐다. 제임슨은 지난 9월 제임슨의 단독 페스티벌 ‘제임슨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브랜드 활동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지난 제임슨의 오프라인 활동의 연장선으로 보다 폭넓은 소비자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부터 5일간 쿠폰 소진시까지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에서 ‘제임슨’을 검색하고 책임음주 서약에 참여한 선착순 600명에게 연말 책임음주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타다 택시’ 쿠폰이 제공된다.
지민주 인사 및 대외협력 전무는 “연말은 음주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젊은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책임음주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택시 쿠폰 제공은 책임 음주의 안전한 귀가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며 더 많은 소비자가 서약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책임음주 팁을 인쇄물과 QR 코드 등을 통해 소개하며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책임음주 서약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브랜드 행사 4곳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