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과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가 ‘2025 원격교육연수원 성과공유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AI·디지털교육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의 주력 브랜드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2025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9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티처빌은 원격교육연수원 중 최다인 총 4회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공인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는 교육학술정보서비스 준정부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제도로 국내에 있는 민간 원격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교육부장관표창은 운영평가 총점을 기준으로 매우 우수기관 2곳에 수여되는데 티처빌이 우수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를 인정 받아 선정됐다. 평가는 △기관 운영 △운영 준비도 △운영 기획 △조직 및 인력 △연수 운영 △학습관리시스템 △연수지원 △정보관리 및 접근성 △사용자 평가의 9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티처빌은 교사·학교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사 크리에이터·기업·기관·예비교사로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 조성, 높은 사용자 만족도와 안정적인 정보보안 체계 등 전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연수원 최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AI 교육기업으로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원 연수를 선보이고 현장 맞춤형 교원 연수 확대, AI 기반 미래형 연수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그 동안 티처빌을 주축으로 연수자, 교수자, 관리자 측면에서 다양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을 제공하고 교원직무능력에 맞춘 생애주기별, 분야별, 학교급별 다양한 주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공교육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티처빌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티처빌 삼행시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내 직무연수를 결제한 교사를 대상으로 ‘100% 당첨 행운 쿠폰’ 프로모션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티처빌 연수 할인 쿠폰을 비롯해 에어팟, 네이버 페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티처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