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 E-STANA. (사진=KGMC)
KGM 커머셜(KGMC)은 지난해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로 지난 2023년 11월 KG그룹 가족사 편입됐다. 이후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 전환,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아 비용·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와 책임경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왔다.
이에 KGMC는 인수 직후인 지난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024년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 판매 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