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안효섭이 한석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시즌 2의 새로운 멤버로는 이성경과 안효섭이 합류했다.  안효섭은 “시즌1의 애청자로서 당연히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부담만 가지면 제 몸만 힘들기 때문에 연기 열정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석규 선배님에게 정말 많은 배움을 받고 있다. 제 멘토다. 선배님은 모르실 수도 있는데, 혼자만의 짝사랑인 것 같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알려주시고 배울 게 정말 많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성경 역시 “처음 모였을 때 시즌1의 선배들이 새로운 멤버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해’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해주셨다. 얼마나 부담을 가지고 왔을지 알고 계셨던 것 같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새로 합류한 이성경과 안효섭의 호흡도 눈여겨볼 만하다. 안효섭은 “이 드라마를 통해 이성경 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다. 에너지가 정말 좋은 배우다. 현장에서 항상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해준다. 저 또한 그 에너지 덕에 연기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성경도 칭찬으로 화답했다. 그는 “연기할 때마다 정말 집중하고, 공부를 하는 배우인 것 같다”면서 “안효섭 씨는 첫 만남 때, 대본 리딩 때, 첫 촬영 때 모두 달랐다. 좋은 영향력을 주는 파트너인 것 같다”고 극찬을 건넸다.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한석규 선배님은 내 멘토, 혼자만의 짝사랑 중”

안효섭-이성경, 현장서 좋은 영향력 주고받아

박정선 기자 승인 2020.01.06 15:2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안효섭이 한석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시즌 2의 새로운 멤버로는 이성경과 안효섭이 합류했다. 

안효섭은 “시즌1의 애청자로서 당연히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부담만 가지면 제 몸만 힘들기 때문에 연기 열정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석규 선배님에게 정말 많은 배움을 받고 있다. 제 멘토다. 선배님은 모르실 수도 있는데, 혼자만의 짝사랑인 것 같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알려주시고 배울 게 정말 많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성경 역시 “처음 모였을 때 시즌1의 선배들이 새로운 멤버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해’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해주셨다. 얼마나 부담을 가지고 왔을지 알고 계셨던 것 같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새로 합류한 이성경과 안효섭의 호흡도 눈여겨볼 만하다. 안효섭은 “이 드라마를 통해 이성경 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다. 에너지가 정말 좋은 배우다. 현장에서 항상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해준다. 저 또한 그 에너지 덕에 연기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성경도 칭찬으로 화답했다. 그는 “연기할 때마다 정말 집중하고, 공부를 하는 배우인 것 같다”면서 “안효섭 씨는 첫 만남 때, 대본 리딩 때, 첫 촬영 때 모두 달랐다. 좋은 영향력을 주는 파트너인 것 같다”고 극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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