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의 숨은 주역들이 화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백두산’의 EOD 대원들을 소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채로운 재미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에서는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EOD 대원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 분)과 함께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비밀 작전에 투입된 대원들은 유쾌하고 인간적이면서도 의리 있는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의욕이 먼저 앞서는 박태식 역의 이상원, 위기의 순간 리준평과 조인창을 구하는 민중사 역의 옥자연, 어딘가 어리숙해 보이는 김상사 역의 한수현, 그리고 한중위 역의 강신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백두산’ 이상원·옥자연·한수현·강신철, 신스틸러 활약한 EOD 대원들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매력 높인 EOD 대원들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10 10:14 | 최종 수정 2020.01.13 16:17 의견 0
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의 숨은 주역들이 화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백두산’의 EOD 대원들을 소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채로운 재미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에서는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EOD 대원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 분)과 함께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비밀 작전에 투입된 대원들은 유쾌하고 인간적이면서도 의리 있는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의욕이 먼저 앞서는 박태식 역의 이상원, 위기의 순간 리준평과 조인창을 구하는 민중사 역의 옥자연, 어딘가 어리숙해 보이는 김상사 역의 한수현, 그리고 한중위 역의 강신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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