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이 화마에 휩싸였다.
8일 오후 11시 18분께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지난해 2019년 12월 31일에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정전으로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정전 사태는 단 1분에 불과해 앞서 평택 공장에서 28분 정전 사태보다 피해액이 적을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평택 공장 정전 사태 당시에는 약 500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