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유명한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정을 리뉴얼한다. 25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제제 개선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품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게보린정 리뉴얼을 시했으며 다음달부터 발매한다. 새롭게 단장한 게보린정은 정제의 낱알 사이즈가 현재의 90% 수준으로 줄었다. 이를 통해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삼진제약 측 입장이다. 아울러 이들은 리뉴얼된 제품은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약 70% 빨라진 붕해 속도로 속효성 또한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0여년간 유지해오던 게보린정의 패키지 디자인은 게보린이 붕해하며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만에 옷 갈아입었다' 삼진제약 게보린, 더 작고 빠르게 재탄생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리뉴얼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3.25 16:00 의견 0

삼진제약이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유명한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정을 리뉴얼한다.

25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제제 개선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품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게보린정 리뉴얼을 시했으며 다음달부터 발매한다.

새롭게 단장한 게보린정은 정제의 낱알 사이즈가 현재의 90% 수준으로 줄었다. 이를 통해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삼진제약 측 입장이다. 아울러 이들은 리뉴얼된 제품은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약 70% 빨라진 붕해 속도로 속효성 또한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0여년간 유지해오던 게보린정의 패키지 디자인은 게보린이 붕해하며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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