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김호중이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개별 활동을 택했다.
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 트롯 입상자들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됐다"며 "가창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던 만큼 아티스트가 곧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업무 철학으로 '미스터 트롯'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호중 SNS 캡처
여기에 '미스터 트롯' 4위에 호성적을 거두었던 김호중이 빠지면서 제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뉴에라프로젝트는 본인과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음을 밝혔다.
긴 논의 끝에 결정이었음을 밝히면서 본인과 소속사의 요청을 강조했으나 일부 김호중의 팬들은 석연찮은 반응을 보내는 모양새다.
지난 4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블로그 포스트에도 김호중의 사진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달 19일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의 맛’을 예고하는 포스트를 올리면서 메인 이미지 톱7 중 김호중의 사진을 누락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의도하지 않았다는 해명에도 김호중과 관련된 거듭된 실수가 팬들의 비판 여론을 모으는 지점이다.
여기에 김호중의 독자노선 결정이 내려졌다. 무성한 뒷말이 남을 수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