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이태성이 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태성은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10살 아들의 방학 숙제 겸 생일을 기념해주기 위해 콜라 멘토스 폭발 실험을 진행했다.
‘미우새’ 이태성이 선보인 콜라 멘토스 폭발 실험의 규모는 집안 거실을 장악할 정도. 이태성의 모친은 ‘미우새’ 스튜디오에서 철없는 아들과 손자의 모습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이태성 부자의 실험에 콜라와 멘토스를 사러 간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모아지고 있다. 멘토스와 콜라가 만나 폭발하는 것을 두고 일명 ‘핵화현상’이라고 한다. 멘토스에 들어있는 아라비아고무 성분과 탄산음료의 탄산염이 반응해 일어나는 것.
두 가지 성분이 만나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낼뿐더러, 멘토스 표면에 있는 수많은 미세 구멍들은 이 반응을 더욱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벨기에 루뱅에서는 약 8.8m에 달하는 콜라 분수를 만들어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