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의 코러스티니다졸이 퇴장방지의약품에 신규 등록됐다. 월 30만원씩 건강보험을 적용 받게 된다. 반면 대한약품공업의 부놀핀주는 퇴방약에서 삭제됐고 녹십자의 정주용 헤파빅주는 건강보험 적용 상한가가 인하됐다.
관련업계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규 추가 1품목과 삭제 1품목, 변경 40품목 등 내용의 2020년 5월 기준 퇴장방지의약품 목록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퇴장방지의약품은 수익성이 낮아져 필수적인 의약품 생산·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생겨났다. 정부가 의약품 가격에 최소한의 원가를 반영해 원활한 생산·공급을 지원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퇴방약은 크게 사용장려비용 지급의약품, 사용장려비용 및 생산원가보존의약품, 생산원가보전 의약품, 사용장려비 지급보류 의약품 등 4가지로 구분된다. 특히 사용장려비용 지급의약품과 사용장려비용 및 생산원가보존의약품으로 지정된 품목의 경우 의사 처방 시 약값의 10%가 추가 제공된다.
이달에는 한국코러스의 코러스티니다졸이 퇴방약으로 새롭게 등록돼 생산원가보전으로 정당 월 30만원 상한으로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 대한약품공업의 부놀핀주는 삭제됐다. 녹십자의 정주용 헤파빅주 10ml는 지난 8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상한금액이 22만8160원으로 낮아졌다. 정맥주사용 B형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 치료제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생산원가보전 퇴방약 39종은 제약사명 또는 제품명 변경으로 이번 목록에 변경 품목으로 올랐다. 사일레노정, 디고신정, 씨제이후라시닐정 등 3종의 내복약과 이노엔 포도당 주사액, 이노엔주사용수, 이노엔생리식염관주액 등 주사제 36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