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네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선미는 2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D-6"이라는 글과 함께 네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선미는 새파란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또한 어두운 밤 불꽃놀이를 하는 듯한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 청량한 매력과 강렬한 매력이 대조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선미의 공식 SNS 채널에는 두 사진에 대한 투표가 올라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반전매력이 담긴 사진 공개에 어떤 매력의 선미가 팬들의 ‘픽’을 받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앞서 선미는 고혹적인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함께 선미의 청량함, 사랑스러움을 담은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다채로운 색깔을 뽐낸 바 있다.
선미는 2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D-6"이라는 글과 함께 네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선미 SNS)
오는 29일 발매되는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아 특유의 감성을 풀어냈으며, 전작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FRANTS와의 공동작업을 알려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선미는 신곡 발매와 함께 대규모 스케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최근 선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찐세계'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인간적인 선미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첫 MC 도전에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