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페이스북)
[뷰어스=김윤희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 유벤투스에 역전패를 당해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유벤투스의 2017-2018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게 후반 2골을 내주며 안타깝게 경기에서 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에게 7점을 부여하며 토트넘 소속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침투는 이날 토트넘 경기의 주요 공격루트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토트넘과 유벤투스 경기에 네티즌들은 “l04S**** 평점 1위 받을만했다 전반전 혼자 축구하고 빛바래서 너무 아쉽다” “앤디**** 오늘 손흥민만 보였다!” “Ge**** BEST운이 따랐던 손흥민의 골이었지만 지켜보는 우리한테는 이보다 더 짜릿한 골도 없었고, 알레그리의 용병술이 너무나도 빛난던 경기. 재밌게 봤다” “무적**** 어찌 매번 이기겠노.. 수고했다” “행복**** 오늘 흥민이는 진짜 잘했다 그냥 팀이 노근본이다 얼릉 이적해서 박지성 이후로 챔스 결승 한국인이 뛰는거 보고싶다” “지춘**** 오늘 손흥민은 진짜 인정해 줘야한다 넘 잘하더라” 등 손흥민을 향한 격려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