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티즈 캡처)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위너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콘, 빅뱅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삼연타다.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AY)를 발매한 후 동명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로 사흘째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 네이버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브리데이’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재치 있는 가사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특히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인 만큼 국내외로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아이튠즈 18개국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위너(사진=YG)
지난해 ‘릴리 릴리’ ‘러브 미 러브 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너는 ‘에브리데이’로 또 한 번 연타 홈런을 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소속사 식구인 아이콘, 빅뱅 등이 앞서 좋은 차트 성적을 보였던 바. 이번 위너까지 호성적을 보이며 YG엔터테인먼트에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다.
이 외에도 엠넷 ‘고등래퍼’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바코드’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위너 컴백 전까지 멜론 등 여러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 용준형의 ‘소나기’,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등도 오랜 기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