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뷰어스=강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몰래카메라에 웃고 울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곳에서 청춘들은 이연수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몰래카메라를 위해 이들은 시골 마을의 작은 분교를 빌려 비밀 작전을 개시한다. 풍선 터뜨리기, 빼빼로 게임, 이인삼각 달리기, 보물찾기 등 추억의 게임을 하기로 한 청춘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이연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커플 게임을 위한 인기투표에서는 김광규, 구본승, 박재홍이 이연수에게 몰표를 던진다. 또 매 게임마다 이연수와 게임 커플이 되기 위해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 이연수를 즐겁게 했다.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이연수는 이어진 커플게임에서 연승을 하게 되자 마치 어린아이처럼 뛰면서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을 마친 청춘들이 숙소에서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인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다. 이연수는 그제야 오늘 하루가 온전히 자신을 위한 선물이었음을 깨닫는다.
이연수만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현장은 10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