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왕대륙 웨이보,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왕대륙이 동일인물과 두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대륙과 한반도 모두, 왕대륙의 매력으로 완벽한 미모가 꼽히기에 유독 팬들이 많은 꽃미남 왕대륙의 개인사에도 높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공식은 왕대륙에겐 통하지 않는 듯 보인다. 왕대륙은 미모를 잃은 충격적 사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왕대륙은 웨이보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왕대륙은 페트병 생수를 두 손에 꼭 쥐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소파에 누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른바 노숙자 콘셉트. 수엽을 기르고 풀어헤친 머리로 촬영에 임한 왕대륙에게서 절대 꽃미남, 원빈을 닮은 외모 등 수식어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이 사진으로 왕대륙 팬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왕대륙 인스타그램 속 멀끔한 모습들은 '돌아온 꽃미남'으로 팬들의 상실감을 달랜다. 왕대륙이 지난달 25일 "내 겨울은 너무 길다"며 눈 속에서 찍은 사진은 완벽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