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가 중계된다. 류현진이 출전하는 경기는 국민적 관심이 상당하다. 그는 KBO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투수이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2006년 혜성 같이 나타나 KBO를 평정하며 야구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였다.
이어 그는 2012 시즌 후 한국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다.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인 LA다저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좌완투수이자 현역 투수 중 독보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류현진에게는 항상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이전부터 류현진은 양악수술 전 강유미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여자 골프선수 박인비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그중 가장 유명하 일화로 지난 2009년 MBC ESPN 연말결산 야구특집 당시 류현진 옆에 달린 꼬리표는 ‘강유미 아님’이었다.
아울러 모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유미의 성형 전 사진이 나란히 공개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류현진과 강유미는 쌍둥이 남매’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17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점 홈런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