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뷰어스=문다영 기자]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국내 최대, 책과 독서 문화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1시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선포식을 연다.
김해시는 '책의 도시'로서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독서대전 기간인 8월 31일~9월 2일, 김해문화의 전당과 가야의 거리 일대에서 독서문화 국제포럼, 책과 연관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독서의 달'인 9월에 전국 규모의 독서박람회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