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오피스 도표(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램페이지’의 파워가 여전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영화 ‘램페이지’가 36만 370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관객수는 125만 9367명.
‘램페이지’는 지난 12일에 개봉한 작품으로 개봉 11일째 맞았지만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뜨거운 관심 속에 2위에 올랐다. 10만 896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도 38만 543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10만 8761명이 관람했고 지난달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9만 7755명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만 벌써 222만 2536명이다. 몰카, 성범죄, 청소년 문제 등을 다룬 ‘나를 기억해’는 8만 7646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한편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93.1%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