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사진=HJ컬쳐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016년 초연과 2017년 앙코르 공연을 거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6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37회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과 클래식 음악의 접목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감동의 선율을 전달한다.
이번 2018년 시즌 공연은 초연부터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박사를 연기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6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단 4주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