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생쥐와 인간 포스터(사진=빅타임프로덕션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브로드웨이 정통 연극 ‘생쥐와 인간’이 국내 공연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23일 제작사 빅타임프로덕션은 연극 ‘생쥐와 인간’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오는 7월 개막한다고 밝혔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3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까지 세 번 리바이벌 공연이 무대에 올라갔다. 작품은 미국 대공황 시대 일자리를 찾아 시골 어느 농장에서 일하게 된 젊은이들의 좌절과 방황,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7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 TOM 1관에서 100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오는 30일 소셜크라우드펀딩, 5월 캐스팅 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정통 연극이 온다… ‘생쥐와 인간’ 7월 국내 첫 선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4.23 10:04 | 최종 수정 2136.08.13 00:00 의견 0
연극 생쥐와 인간 포스터(사진=빅타임프로덕션 제공)
연극 생쥐와 인간 포스터(사진=빅타임프로덕션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브로드웨이 정통 연극 ‘생쥐와 인간’이 국내 공연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23일 제작사 빅타임프로덕션은 연극 ‘생쥐와 인간’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오는 7월 개막한다고 밝혔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3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까지 세 번 리바이벌 공연이 무대에 올라갔다. 작품은 미국 대공황 시대 일자리를 찾아 시골 어느 농장에서 일하게 된 젊은이들의 좌절과 방황,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7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 TOM 1관에서 100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오는 30일 소셜크라우드펀딩, 5월 캐스팅 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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