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사진=매니지먼트 구)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송재희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한다.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담는다. 이를 실존하는 맛집의 음식을 통해 설명하고 풀어나가는 색다른 방식을 취한다.
송재희는 극 중 전 여자친구 구세라(신소율)에 미련을 갖는 유웅재 역을 맡았다. 유웅재는 능력 있고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는 처새술에 능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구세라, 정해평(연준석)과 극을 이끈다.
송재희는 ‘대군-사랑을 그리다’ ‘매드독’ ‘당신은 선물’ ‘다 잘될 거야’ 등 드라마와 ‘설해’ ‘파이널리’ ‘스타: 빛나는 사랑’ 등의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던 ‘대군-사랑을 그리다’과 달리 ‘단짠오피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단짠오피스’는 오는 5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