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B클래스 포스터
[뷰어스=김희윤 기자] 지난해 초연돼 짧은 공연기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연극 ‘B 클래스(이하 비클래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비클래스’가 오늘(3일)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 소식을 알렸다.
‘비클래스’는 우열을 우선시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상처받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이이림, 김대현, 조풍래, 양지원을 비롯해 박은석, 최문석, 오경주, 조원석, 고애리, 남유라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호흡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 당일부터 13일까지 총 14회 동안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에는 4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전 예매자들에게 출연진의 프로필 인화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극 ‘비클래스’는 7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