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북미정상회담은 6월 12일로 정해졌고 청와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곧바로 발표했다. 북미정상회담이 결정되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는 상황. 특히 10일, 납북 미국인들이 송환되면서 불과 몇개월 전과 천양지차로 바뀐 세계정세 분위기에 놀라워하는 이들이 많았던 만큼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부디 어긋남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공교롭게도 6.13 지방선거 하루 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을 두고도 말들이 많다.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발표되자 정치권에서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선거 결과가 요동칠 것이라며 기대와 우려를 교차하고 있는 상황이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은 시차 정도라 북미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여당이 웃을 일이 자명하다. 반면 북미정상회담에서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일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야당에도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남북정상회담 후 조사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탓에 여의도는 북미정상회담 결과발표 직후 회담이 당장 6.13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머리를 싸매기 시작했다.  여론도 "free**** 싱가포르랑 시차1시간이라 실시간으로 전파타고 하루종일 뉴스 장악할듯" "nami**** 지선 전날인데ㅋㅋ싱가폴 우리랑 시차 1시간 차이밖에 안남" "dkfm****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이면 시차 1시간 정도니깐 지선 전날"이라는 등 지방선거와 연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에 머리 싸맨 여의도 왜…싱가포르가 신의 한수?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5.11 00:15 | 최종 수정 2136.09.18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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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북미정상회담은 6월 12일로 정해졌고 청와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곧바로 발표했다.

북미정상회담이 결정되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는 상황. 특히 10일, 납북 미국인들이 송환되면서 불과 몇개월 전과 천양지차로 바뀐 세계정세 분위기에 놀라워하는 이들이 많았던 만큼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부디 어긋남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공교롭게도 6.13 지방선거 하루 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을 두고도 말들이 많다.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발표되자 정치권에서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선거 결과가 요동칠 것이라며 기대와 우려를 교차하고 있는 상황이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은 시차 정도라 북미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여당이 웃을 일이 자명하다. 반면 북미정상회담에서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일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야당에도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남북정상회담 후 조사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탓에 여의도는 북미정상회담 결과발표 직후 회담이 당장 6.13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머리를 싸매기 시작했다.

 여론도 "free**** 싱가포르랑 시차1시간이라 실시간으로 전파타고 하루종일 뉴스 장악할듯" "nami**** 지선 전날인데ㅋㅋ싱가폴 우리랑 시차 1시간 차이밖에 안남" "dkfm****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이면 시차 1시간 정도니깐 지선 전날"이라는 등 지방선거와 연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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