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서동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동주는 특히 엄마 서정희와 자매지간으로 오해받는다고도 밝혔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왔기에 서동주와 서정희의 밝은 미소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동주는 서정희와 서세원 이혼 과정 당시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빠가 이혼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며 "같은 여자다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도 했다. 서정희 역시 채널A와 인터뷰에서 "딸이 안 도와줬으면 이렇게 (소송)할 수가 없다.(딸이) 엄마가 이혼 안하면 안본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서정희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이 딸 서정희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또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은 부분도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더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녀의 모습에 여론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