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해피투게더' 이상화 선수가 박명수의 예능감에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이상화, 최민정, 심석희 등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최민정 선수는 평창올림픽 당시 실격 일화를 전했다. 당시 최민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야할 길이 멀다"며 "손을 대고 실격됐으니 손을 안대고 해야겠다. 꿀잼이지 않을까"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터다. 이에 대해 최민정은 "꿀잼 최민정 선생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레이스 포즈에 대해 말하던 중 박명수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하면 안되냐"고 했고 최민정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렇게 하면 속도가 안나서"라며 뒷짐을 지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화는 "진짜 웃겨"라고 피식 웃었고, 왜 그러냐는 MC들 말에 "선수들은 양손을 이용해 달려야 하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박명수를 진땀나게 만들었다. 이상화의 지적에 MC들도 "이걸 질문이냐고 하냐"라는 등 박명수를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해피투게더' 이상화 '센 언니' 맞네…박명수에 거침없는 돌직구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5.10 23:30 | 최종 수정 2136.09.16 00:00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해피투게더' 이상화 선수가 박명수의 예능감에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이상화, 최민정, 심석희 등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최민정 선수는 평창올림픽 당시 실격 일화를 전했다. 당시 최민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야할 길이 멀다"며 "손을 대고 실격됐으니 손을 안대고 해야겠다. 꿀잼이지 않을까"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터다.

이에 대해 최민정은 "꿀잼 최민정 선생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레이스 포즈에 대해 말하던 중 박명수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하면 안되냐"고 했고 최민정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렇게 하면 속도가 안나서"라며 뒷짐을 지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화는 "진짜 웃겨"라고 피식 웃었고, 왜 그러냐는 MC들 말에 "선수들은 양손을 이용해 달려야 하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박명수를 진땀나게 만들었다. 이상화의 지적에 MC들도 "이걸 질문이냐고 하냐"라는 등 박명수를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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