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서원이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하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서원은 말끔한 외모로 출연작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 무엇보다 이서원은 매스컴을 통해 대중에게 순수한 면모를 강조해왔기에 대중의 실망감은 더욱 더 크다.
이서원은 바로 지난해 말에도 한없이 순수하고 열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드라마 '병원선' 이후인 지난해 11월, 이서원은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남중 남고 출신의 21살 남자라며 "학생 연애는 해봤지만 아직까지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현재는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면서 연애가 아닌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서원은 초심을 강조, 또 강조하는 모습으로 배우로서의 열정을 강조했던 터다. 이서원은 같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첫 팬이 생겼을 때도, 부모님한테 용돈을 챙겨 드릴 때도 항상 연기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매 촬영을 하면서도 느낀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계속 되새긴다"고 했다.
이 때문일까. 이서원이 흉기로 위협하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서원 측은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