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필 프리티' 스틸컷(사진=㈜퍼스트런)
[뷰어스=남우정 기자] '아이 필 프리티'의 흥 돋는 OST가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6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가 예비 관객들의 흥을 유발시킨 OST를 공개하며 초여름과 걸맞는 신나는 음악으로 취향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 필 프리티'는 웃픈 사고 이후, 자신이 엄청 예뻐졌다고 믿기 시작한 할리우드의 걸크러쉬 김숙, 르네 베넷의 자신감 뿜뿜뿜 코미디다.
먼저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특유의 미성으로 신들린 보컬을 보여준 애덤 리바인이 속한 마룬 파이브(Marroon 5)의 인기곡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가 영화 오프닝에 삽입되었다. 국내 팬들의 귀에도 익숙한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는 펑키한 사운드에 몸을 맡겨 가볍게 춤추기 좋은 곡으로 '아이 필 프리티'만의 시원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지금 미국 팝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팝스타이자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까지 거머쥔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의 '미 투(Me Too)'가 수록, 영화의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미 투(Me Too)’는 영화 예고편에 삽입된 곡으로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자신감 끝판왕’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대체불가 매력녀 르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그녀의 매력을 부각 시키는 키 트랙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여성 R&B, 소울 싱어인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걸 온 파이어(Girl On Fire)’,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랩퍼이자 싱어송라이터 리조(Lizzo)의 ‘굿 에즈 핼(Good As hell)’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되어 영화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듣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아이 필 프리티' OST는 29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