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책의해 홈페이지)
[뷰어스=문다영 기자] 2018 책의 해를 맞아 저작 환경 개선과 새로운 저자의 탄생을 도모하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책의해 조직위원회가 '저자의 탄생'을 주제로 한 포럼이 31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천홍 아단문고 학예연구실장이 '저자되기와 저자로 살기'를, 김형보 어크로스대표가 '출판사의 저자 발굴 분투기'(김형보 어크로스 대표)를 주제로 발표한다.
'출판 선진국의 저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홍순철 BC에이전시 대표), '좋은 저자를 키우는 창작 기반 확충 방안'(표정훈 출판평론가) 발표도 이어질 예정.
유유출판사(조성웅 대표 발표)와 민음출판그룹 인문교양 임프린트 반비(김희진 편집장)에서는 단행본 저자 발굴·관리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책 생태계 전반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책 생태계 비전 포럼으로 올해로 3번째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북 큐레이션, 읽기의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이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내용과 자료는 책의 해 홈페이지(www.book2018.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