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천만화대상) [뷰어스=문다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독자들을 상대로 인기투표를 실시한다.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2018 부천만화대상이 독자의 손으로 직접 뽑는 '독자 인기상'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1년 동안의 대표만화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 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독자 인기상은 100% 독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부천만화대상 투표 웹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만화대상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 만화 30편, 어린이 만화 10편, 해외 만화 5편 등 총 45편의 작품 중 1인 3작품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지난해 독자 인기상으론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장기 연재되며 독자들과 호흡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이 선정된 바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 시 '대중성' 부분에도 독자 인기상 투표율이 반영돼 독자가 직접 뽑는 한 표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투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좋아하는 만화를 투표한 후 투표 완료 인증샷을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투표 기간 매주 총 6회에 걸쳐 경품이 제공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며, 2019년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메인 포스터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특전이 있다. 어린이만화상과 해외 작품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학술 평론상과 독자 인기상에는 각 300만원이 주어진다. 2018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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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승인 2018.06.19 14:55 | 최종 수정 2136.12.05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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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만화대상)

[뷰어스=문다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독자들을 상대로 인기투표를 실시한다.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2018 부천만화대상이 독자의 손으로 직접 뽑는 '독자 인기상'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1년 동안의 대표만화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 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독자 인기상은 100% 독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부천만화대상 투표 웹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만화대상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 만화 30편, 어린이 만화 10편, 해외 만화 5편 등 총 45편의 작품 중 1인 3작품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지난해 독자 인기상으론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장기 연재되며 독자들과 호흡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이 선정된 바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 시 '대중성' 부분에도 독자 인기상 투표율이 반영돼 독자가 직접 뽑는 한 표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투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좋아하는 만화를 투표한 후 투표 완료 인증샷을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투표 기간 매주 총 6회에 걸쳐 경품이 제공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며, 2019년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메인 포스터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특전이 있다. 어린이만화상과 해외 작품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학술 평론상과 독자 인기상에는 각 300만원이 주어진다.

2018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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