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파트너즈파크는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다시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함께 일 했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예슬이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새로운 회사를 찾기 보다는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파트너즈파크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신효정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한예슬은 2003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 연기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현재 한예슬은 하반기 드라마, 영화 및 할리우드 작품 등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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