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교보아트스페이스는 3일부터 여름 시즌 기획전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를 개최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전시공인인 교보 아트스페이스는 신창용, 이현진, 조문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데드풀 코스튬을 하고 있는 '그린 랜턴', 만화 '원피스', 월트 디즈니의 '검은 가마솥' 게임 등을 소재로 한 신창용 작가의 신작 5점과 18세기 스페인 화가인 고야의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 러셀 자코비의 책 '친밀한 살인자'를 패러디하여 가족문제를 그린 조문기 작가의 신작 5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더해 '신부이야기', '백귀 야행', '히스토리에' 등의 캐릭터를 모티프로 현대 여성의 문제를 다룬 이현진 작가의 작품 10여점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체험프로그램과 작가들의 미술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무료 관람이다.

교보아트스페이스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다채로운 문화의 향연

문다영 기자 승인 2018.07.03 11:38 | 최종 수정 2137.01.02 00:00 의견 0
(사진=교보문고)
(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교보아트스페이스는 3일부터 여름 시즌 기획전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를 개최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전시공인인 교보 아트스페이스는 신창용, 이현진, 조문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데드풀 코스튬을 하고 있는 '그린 랜턴', 만화 '원피스', 월트 디즈니의 '검은 가마솥' 게임 등을 소재로 한 신창용 작가의 신작 5점과 18세기 스페인 화가인 고야의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 러셀 자코비의 책 '친밀한 살인자'를 패러디하여 가족문제를 그린 조문기 작가의 신작 5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더해 '신부이야기', '백귀 야행', '히스토리에' 등의 캐릭터를 모티프로 현대 여성의 문제를 다룬 이현진 작가의 작품 10여점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체험프로그램과 작가들의 미술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무료 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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