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제작진이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 측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번 영화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칠 와스프에 대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코멘트와 함께 '어벤져스 4'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케빈 파이기의 직접적인 언급이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특별 영상은 '어벤져스' 첫 번째 호의 표지에도 등장했던 초기 멤버 ‘와스프’에 대한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의 코멘트가 담겼다. 에반젤린 릴리가 연기한 호프 반 다인은 '앤트맨'의 쿠키 영상에 등장한 와스프 슈트를 이번 영화에서 입게 된다. 에반젤린 릴리는 “와스프는 평생 갈망해왔던 슈트를 드디어 입게 됐다. 호프 반 다인은 슈퍼 히어로의 삶을 살았던 부모님의 길을 따르길 간절히 바랐고 드디어 그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며 슈트에 대한 와스프의 심정을 전했다. 프로듀서 스테반 브루사드는 “호프는 재능과 파이터로서의 기질이 있어 과학자에서 히어로의 변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와스프의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앤트맨 역의 폴 러드는 “영화 속 캐릭터 중 가장 녹록치 않은 인물이다. 와스프가 될 사람이었고 히어로가 될 운명”이라면서 파트너의 탁월한 재능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4'와 연관성에 대해 “이 영화는 재밌고 영리하며 가족 얘기가 있어 감동도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어벤져스 4'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 앞으로 이 캐릭터들이 주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앤트맨2'는 7월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케빈 파이기 “‘앤트맨2’, ‘어벤져스4’와 직접적으로 연결”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7.03 11:21 | 최종 수정 2137.01.02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제작진이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 측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번 영화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칠 와스프에 대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코멘트와 함께 '어벤져스 4'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케빈 파이기의 직접적인 언급이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특별 영상은 '어벤져스' 첫 번째 호의 표지에도 등장했던 초기 멤버 ‘와스프’에 대한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의 코멘트가 담겼다. 에반젤린 릴리가 연기한 호프 반 다인은 '앤트맨'의 쿠키 영상에 등장한 와스프 슈트를 이번 영화에서 입게 된다. 에반젤린 릴리는 “와스프는 평생 갈망해왔던 슈트를 드디어 입게 됐다. 호프 반 다인은 슈퍼 히어로의 삶을 살았던 부모님의 길을 따르길 간절히 바랐고 드디어 그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며 슈트에 대한 와스프의 심정을 전했다. 프로듀서 스테반 브루사드는 “호프는 재능과 파이터로서의 기질이 있어 과학자에서 히어로의 변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와스프의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앤트맨 역의 폴 러드는 “영화 속 캐릭터 중 가장 녹록치 않은 인물이다. 와스프가 될 사람이었고 히어로가 될 운명”이라면서 파트너의 탁월한 재능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4'와 연관성에 대해 “이 영화는 재밌고 영리하며 가족 얘기가 있어 감동도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어벤져스 4'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 앞으로 이 캐릭터들이 주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앤트맨2'는 7월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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