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여름김치(사진=수미네반찬)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수미 여름김치 편이 감동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선 김수미가 여름김치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김수미가 김치와 관련된 사연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2003년 태풍 매미로 홍수가 나서 채소밭이 모두 떠내려나가서 채소가 동이 난 상황이 됐다”며 “당시 내가 김치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내일 홈쇼핑 취소하고 김치를 트럭에 실어라’고 지시했다”고 김치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를 다 기부하고 펑펑 울었다. 내가 너무 잘해서”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미는 여름김치로 오이소박이와 가지김치, 양배우 오이김치, 막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수미 여름김치, 김치 때문에 눈물까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5 10:57 | 최종 수정 2137.01.06 00:00 의견 0
김수미 여름김치(사진=수미네반찬)
김수미 여름김치(사진=수미네반찬)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수미 여름김치 편이 감동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선 김수미가 여름김치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김수미가 김치와 관련된 사연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2003년 태풍 매미로 홍수가 나서 채소밭이 모두 떠내려나가서 채소가 동이 난 상황이 됐다”며 “당시 내가 김치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내일 홈쇼핑 취소하고 김치를 트럭에 실어라’고 지시했다”고 김치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를 다 기부하고 펑펑 울었다. 내가 너무 잘해서”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미는 여름김치로 오이소박이와 가지김치, 양배우 오이김치, 막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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