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가마솥 더위'가 오늘 날씨도 예외없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오늘 날씨는 전국 곳곳이 최고기온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가마솥 더위'를 보이겠다는 예보다. 이같은 무더위는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마솥 더위'를 보이는 오늘 날씨에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지역은 있다. 제주도 서부 지역은 최고기온 27도 내외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화도 등 인천 일부 도서지역 또한 30도 안팎의 최고기온을 보여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날씨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발생 및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식동중 위험도 큰 만큼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도 덧붙였다. '가마솥 더위'가 일상 생활 전반에 있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 날씨] '가마솥 더위'에 식중독 조심해야…"제주도 제외 전국 찜통"

김현 기자 승인 2018.07.25 11:22 | 최종 수정 2137.02.15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가마솥 더위'가 오늘 날씨도 예외없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오늘 날씨는 전국 곳곳이 최고기온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가마솥 더위'를 보이겠다는 예보다. 이같은 무더위는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마솥 더위'를 보이는 오늘 날씨에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지역은 있다. 제주도 서부 지역은 최고기온 27도 내외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화도 등 인천 일부 도서지역 또한 30도 안팎의 최고기온을 보여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날씨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발생 및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식동중 위험도 큰 만큼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도 덧붙였다. '가마솥 더위'가 일상 생활 전반에 있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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