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I ENT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백승렬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승렬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미국 남북전쟁에 휩쓸린 네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백승렬은 레트 버틀러 역할을 맡았다. 지난 5월26일 첫 공연의 막을 올려 2개월 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이날 백승렬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글을 통해 “저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작품 그리고 레트 버틀러라는 역할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자 역할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관객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