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득녀(사진=주상욱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차예련 주상우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30일 주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감동의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바른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마누라 진짜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상욱은 딸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손가락을 꽉 쥐고 있는 앙증맞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6년 5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영됐던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주상욱은 지난 5월 TV조선 드라마 ‘대군’ 제작발표회에서도 임신한 아내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주상욱은 “차예련에게 항상 고맙다. 지금도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혼자 잘 해줘서 고맙다”라며 “현재 임신 5개월이다. 아기 태명은 대군이다. 그런데 딸이라 '대순'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군’ 촬영을 마치고 주상욱은 배우, 스태프들의 포상 휴가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태교를 위해 포상휴가를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상욱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이민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