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홍은희 집 공개 '최초' 안락한 보금자리, 흥미로운 구조 눈길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최초로 집공개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5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집 공개에 나섰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분당 집을 방문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이 멤버들을 반갑게 맞아준 가운데 두 사람은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던 스타일의 유준상 홍은희 집은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공개된 집 지하엔 유준상의 놀이터와도 같은 비밀 아지트가 마련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준상은 해당 지하실엔 홍은희도 출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보물창고에 들어서며 "형수님은 아예 안 내려오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아예 안 온다"며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소개했다. 안락한 집에 마련된 보물창고에는 1세대 옛날 컴퓨터부터 진공관 앰프, 수동식 타자기에 오락실 게임기까지 다양한 추억의 물건들이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유준상이 매일 써온 배우 일지, 음악실에는 디제잉 시설과 피아노, 드럼, 기타까지 각종 악기들이 갖춰져 있어 그의 숨겨진 노력을 드러냈다.
유준상 집 공개와 더불어 멤버들이 놀란 또 한가지는 바로 유준상보다 11살 어린 홍은희의 동안 미모. 여기에 요리 실력도 출중했다.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정말 요리를 잘하는 장모님을 닮아서 그런지 요리를 잘한다"고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고, 홍은희는 이에 보답하듯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저녁 식사 시간 홍은희는 유준상과 러브 스토리에 대해 "한 달 정도 연애 후 결혼했다"고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처음 홍은희를 만난 순간에 대해 "아내가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언젠가 만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무조건 결혼해야겠다고 생각돼 밀어붙였다"고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