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악플러(사진=이하늘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를 상대로 전면대응에 나선다.  이하늘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나 역시 원인제공을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며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 동정 따위 바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내편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다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적이 없는 내얘기를 하고 있을뿐!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것도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마음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하라”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는 과거 이하늘이 한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라고 여러 차례 거론됐던 베이비복스, 신지까지 언급되고 있다.  앞서 이하늘은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10월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하늘의 과거 행동이 재조명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혼사를 앞두고 이하늘은 결국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행동에 칼을 빼냈다. 자신은 물론 예비신부에 대한 비난을 참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악성 댓글에 대응하겠다고 나선 이하늘은 29일 자신의 SNS에 일부 네티즌들의 계정을 가리지 않고 직접 캡처해 올리기까지 했다. 그는 “악플다는 얘네들의 공통점. 피드도 없고 개념도 없고 친구도 없고 끼리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며 지들끼리 좋아요 눌러줌”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 이하늘 SNS 글 전문  고맙다!!덕분에 각성했다. 그동안 나도 XX 힘들게 참고 살았는데...주위에서 그러라고도 했고 나 역시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 한번씩 당겨지는 방아쇠에 쿵쾅거리는 가슴으로 정신줄 간신히 붙잡아 보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몸살을 앓았던 것처럼 나도 모르는 실수와 후회를 반복한지 오래 ㅜㅜ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 동정 따위 바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내편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다.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적이 없는 내 얘기를 하고 있을뿐! 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것도 없다!!있다면 더 잃어도 상관없다!! 며칠째 조와 울에 잠을 못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졌고 지금 난 괜찮지 않다!!!! 결론은 내가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가야겠다!!!늦었지만 구차하더라도 변명하고 해명하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는 걸로.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단 말도 안되는 조작글 만든이와 신지 무대공포증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 조작한 XX들 힘들고 긴싸움이 되겠지만 하나 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마음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 하나 더 전 맴버에 대해선 뭐라 할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 친구를 자른단 말인가?? 그걸 믿는가?? 만약 그랬다 하더라도 창열이 재용이랑 산전수전 다 겪으며 25년 함께 했다!!! 그렇게 쉽게 사람 보내고 버리면서 살지 않았다!!사이가 안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그 친구가 팀을 나간데는 그 친구만 기억하는 단면이 아닌 여러 가지 내부사정이 있었을 터. 살면서 그친구가 창업(중국집. 옷가게, dj, 자동차판매, 김치찌개집)할때마다 와달라고 전화와서 도와준답시고 다섯군데나 쫓아 다닌 기억이 또렸하다!! 그런 친구한테 느닷없어 고소를...추후 내 일처리 과정이 잘못됐던건 나도 알고 후회도 많이 했다. 너무 몰리다보니 공황장애상태로 폭주했었음ㅜㅜ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솔직히 그때 상처는 내가 더 받았었다!! 이건 너네가 이해 못 해도 어쩔수 없는 일. 이 X같은 세상 인기와 사랑 미련없고 착한 사람 소리 듣고 싶은 마음도 없다!! 어차피 쓰레기 소리 듣고 산지 오래 X같은 것들이 만든 게시물 보고 그딴 찌라시나 믿고 덩달아 욕하는 XX들!! 너네가 나에게 인성 얘기를 하는 게 내로남불!! 비겁하게 숨어서..이게 왕따가 아니고 이게 집단 이지매가 아니라 할수 있는가??? 늦었지만 너네가 보고 듣고 믿었던 게 아니란 걸 확인시켜줄게. 그래도 너넨 똑같겠지?! 변하지않는 쓰레기들!! 따지고보면 너도 나도 누굴 욕할자격이 있겠는가? #세상은 넓고 XX은 많다 #신지랑은 잘지냅니다만 #이런다고내마음이..#비가온다 여친이 나를 대신해 올린 악플러를 향한 피드를 보고 울컥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 편인 게 고맙고 나 때문이란게 미안하다!!! 오빤 싸워야겠다

이하늘 악플러 때문에 결국…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9 11:40 | 최종 수정 2137.04.26 00:00 의견 0
이하늘 악플러(사진=이하늘 SNS)
이하늘 악플러(사진=이하늘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를 상대로 전면대응에 나선다. 

이하늘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나 역시 원인제공을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며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 동정 따위 바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내편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다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적이 없는 내얘기를 하고 있을뿐!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것도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마음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하라”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는 과거 이하늘이 한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라고 여러 차례 거론됐던 베이비복스, 신지까지 언급되고 있다. 

앞서 이하늘은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10월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하늘의 과거 행동이 재조명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혼사를 앞두고 이하늘은 결국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행동에 칼을 빼냈다. 자신은 물론 예비신부에 대한 비난을 참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악성 댓글에 대응하겠다고 나선 이하늘은 29일 자신의 SNS에 일부 네티즌들의 계정을 가리지 않고 직접 캡처해 올리기까지 했다. 그는 “악플다는 얘네들의 공통점. 피드도 없고 개념도 없고 친구도 없고 끼리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며 지들끼리 좋아요 눌러줌”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 이하늘 SNS 글 전문 

고맙다!!덕분에 각성했다. 그동안 나도 XX 힘들게 참고 살았는데...주위에서 그러라고도 했고 나 역시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 한번씩 당겨지는 방아쇠에 쿵쾅거리는 가슴으로 정신줄 간신히 붙잡아 보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몸살을 앓았던 것처럼 나도 모르는 실수와 후회를 반복한지 오래 ㅜㅜ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

동정 따위 바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내편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다.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적이 없는 내 얘기를 하고 있을뿐! 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것도 없다!!있다면 더 잃어도 상관없다!!

며칠째 조와 울에 잠을 못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졌고 지금 난 괜찮지 않다!!!! 결론은 내가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가야겠다!!!늦었지만 구차하더라도 변명하고 해명하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는 걸로.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단 말도 안되는 조작글 만든이와 신지 무대공포증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 조작한 XX들 힘들고 긴싸움이 되겠지만 하나 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마음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

하나 더 전 맴버에 대해선 뭐라 할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 친구를 자른단 말인가?? 그걸 믿는가?? 만약 그랬다 하더라도 창열이 재용이랑 산전수전 다 겪으며 25년 함께 했다!!! 그렇게 쉽게 사람 보내고 버리면서 살지 않았다!!사이가 안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그 친구가 팀을 나간데는 그 친구만 기억하는 단면이 아닌 여러 가지 내부사정이 있었을 터.

살면서 그친구가 창업(중국집. 옷가게, dj, 자동차판매, 김치찌개집)할때마다 와달라고 전화와서 도와준답시고 다섯군데나 쫓아 다닌 기억이 또렸하다!! 그런 친구한테 느닷없어 고소를...추후 내 일처리 과정이 잘못됐던건 나도 알고 후회도 많이 했다. 너무 몰리다보니 공황장애상태로 폭주했었음ㅜㅜ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솔직히 그때 상처는 내가 더 받았었다!! 이건 너네가 이해 못 해도 어쩔수 없는 일. 이 X같은 세상 인기와 사랑 미련없고 착한 사람 소리 듣고 싶은 마음도 없다!! 어차피 쓰레기 소리 듣고 산지 오래 X같은 것들이 만든 게시물 보고 그딴 찌라시나 믿고 덩달아 욕하는 XX들!! 너네가 나에게 인성 얘기를 하는 게 내로남불!! 비겁하게 숨어서..이게 왕따가 아니고 이게 집단 이지매가 아니라 할수 있는가??? 늦었지만 너네가 보고 듣고 믿었던 게 아니란 걸 확인시켜줄게. 그래도 너넨 똑같겠지?! 변하지않는 쓰레기들!!

따지고보면 너도 나도 누굴 욕할자격이 있겠는가? #세상은 넓고 XX은 많다 #신지랑은 잘지냅니다만 #이런다고내마음이..#비가온다 여친이 나를 대신해 올린 악플러를 향한 피드를 보고 울컥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 편인 게 고맙고 나 때문이란게 미안하다!!! 오빤 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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