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중부 경북 등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일부지역에는 내리던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그 중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최대 1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오는 4일 오전까지는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등에는 50~100mm의 비가 이튿날까지 계속되겠다.  다만 예상 강수량은 바뀔 수 있다. 바로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서다.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오는 3일까지 한국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또 그에 따라 예상 강수량도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부 경북에는 최대 150mm의 비로 인해서 기온이 내려가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불수도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중부 경북 최대 150㎜, 비의 양에 영향 미칠 변수는...

김현 기자 승인 2018.09.03 11:34 | 최종 수정 2137.05.06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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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중부 경북 등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일부지역에는 내리던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그 중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최대 1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오는 4일 오전까지는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등에는 50~100mm의 비가 이튿날까지 계속되겠다. 

다만 예상 강수량은 바뀔 수 있다. 바로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서다.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오는 3일까지 한국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또 그에 따라 예상 강수량도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부 경북에는 최대 150mm의 비로 인해서 기온이 내려가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불수도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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