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룹이 전남 구례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라온그룹)
라온그룹(라온건설, 라온골프클럽)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4일 라온그룹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딘지 살펴봐야한다"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시금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 대구지역 피해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복구 지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라온그룹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