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로텔리 SNS)   [뷰어스=김현 기자] 축구선수 발로텔리가 언론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모양새다. 18일(한국시각) 발로텔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한 일부 언론을 겨냥했다. 그는 "너희가 이야기하는 몸무게는 이 정도 체형이어야 가능하다"라며 "내 몸무게가 늘었다더니 벌금까지 받았다고 한다"라고 자신에 대한 기사에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이런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모두 해고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발로텔리의 발언은 그의 몸무게에 대한 언론 매체들의 '가짜뉴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2일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발로텔리의 체중이 100kg에 달했다"라면서 "소속팀 감독을 분노하게 했고 벌금까지 부과됐다"라고 보도했기 때문. 한편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가세해 지난 7일 폴란드전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1대 1로 마무리되면서 발로텔리는 팬들의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특히 발로텔리는 올해 여름 프리시즌 리그 출전 경기가 한 경기에 불과해 자기관리 측면에서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

발로텔리, 체형 '가짜뉴스'에 선전포고…"그딴 기사 쓸 거면 관둬라"

김현 기자 승인 2018.09.18 11:55 | 최종 수정 2137.06.05 00:00 의견 0
(사진=발로텔리 SNS)
(사진=발로텔리 SNS)

 

[뷰어스=김현 기자] 축구선수 발로텔리가 언론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모양새다.

18일(한국시각) 발로텔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한 일부 언론을 겨냥했다. 그는 "너희가 이야기하는 몸무게는 이 정도 체형이어야 가능하다"라며 "내 몸무게가 늘었다더니 벌금까지 받았다고 한다"라고 자신에 대한 기사에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이런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모두 해고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발로텔리의 발언은 그의 몸무게에 대한 언론 매체들의 '가짜뉴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2일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발로텔리의 체중이 100kg에 달했다"라면서 "소속팀 감독을 분노하게 했고 벌금까지 부과됐다"라고 보도했기 때문.

한편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가세해 지난 7일 폴란드전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1대 1로 마무리되면서 발로텔리는 팬들의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특히 발로텔리는 올해 여름 프리시즌 리그 출전 경기가 한 경기에 불과해 자기관리 측면에서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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