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미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박미선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목격자의 부적절한 대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 방송인 박미선이 탄 차량이 뒤에서 접근한 차에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다. 특히 해당 사고를 접한 목격자가 박미선을 돕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20일 스포츠경향이 보도한 기사에 박미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면서 불씨를 지폈다. 박미선이 미처 사고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조수석에 앉은 채 카메라에 찍힌 것. "박미선이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까지 더해지면서 여론 일각에서는 비판 여론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고 피해자에 대해 적절치 못한 처사라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jiru****)우는 사진 찍어서 제보한 것도, 해당 사진을 기사에 올린것도 별로다" "(free****)사람이 사고 나서 울고 있는데 사진찍고 기사로 내는 건 뭔가"라는 등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