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 SNS)
[뷰어스=김현 기자]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부친을 통해 이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동호의 아버지인 신성철 씨는 "동호가 얼마 전 이혼 수순을 완료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성격 차이도 있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헤어진 거로 안다"라며 "안 좋게 헤어지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혼한 동호는 현재 일본에 머무르며 DJ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 씨는 "동호는 DJ로 활동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한다"라고도 말했다. 아이는 전 부인이 키우고 있지만 종종 동호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뒤 2013년 공식 탈퇴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1월 아내와 결혼해 2016년 득남했다. 동호는 DJ로 활동하며 새로운 길에 도전해 오던 중 최근 파경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