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둘째 출산 한 달 전 밝힌 속마음
(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유재석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2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세상 밖에 나올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세월이 정말 빠른 게, 유재석 씨 둘째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다음 달에 출산이다”라고 유재석의 둘째 출산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우리 아이가 이것만큼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뭐냐”고 유재석에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안 닮았으면 하는 것들은 많이 생각난다. 저의 구강구조라든가 하관 이런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0년 첫째 아들 지호를 낳았다. 이후 8년 만에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둘째를 안게 됐다. 둘째는 오는 10월 나올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할 당시 ‘해피투게더’에서 “사실 (둘째 소식을 듣고) 지호가 펑펑 울었다”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지호도 받아들이고 동생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부모님 사랑을 뺏길까 봐 무서워하던 첫째 지호의 반응의 변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임창정, 서유정, 박은혜, 우주소녀 보나, NCT 루카스가 출연한 ‘해투동:우유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