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영향(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짜미 영향, 한반도에도? -태풍 짜미 영향력 어느 정도길래 [뷰어스=나하나 기자] 태풍 짜미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단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에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13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해상을 지났다. 현재 태풍 짜미의 움직임을 보면 일본을 정통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30일엔 가고시마, 10월1일엔 삿포로 쪽을 지난다. 짜미는 강도도 ‘강’에다 중형 태풍이기 때문에 일본이 피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긴장 상태다. NHK 등 방송은 태풍 소식을 전하고 있고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오키나와부터 훗카이도까지 그야말로 전역을 휩쓸고 가기 때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반도에는 제주도가 태풍 짜미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밤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내일(30일) 새벽에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오늘 날씨는 나들이를 즐기기 좋을 정도로 쾌청하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른다.

태풍 짜미 영향, 최남단부터 최북단까지 휩쓴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9.29 14:46 | 최종 수정 2137.06.27 00:00 의견 0
태풍 짜미 영향(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짜미 영향(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짜미 영향, 한반도에도?

-태풍 짜미 영향력 어느 정도길래

[뷰어스=나하나 기자] 태풍 짜미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단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에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13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해상을 지났다.

현재 태풍 짜미의 움직임을 보면 일본을 정통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30일엔 가고시마, 10월1일엔 삿포로 쪽을 지난다. 짜미는 강도도 ‘강’에다 중형 태풍이기 때문에 일본이 피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긴장 상태다. NHK 등 방송은 태풍 소식을 전하고 있고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오키나와부터 훗카이도까지 그야말로 전역을 휩쓸고 가기 때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반도에는 제주도가 태풍 짜미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밤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내일(30일) 새벽에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오늘 날씨는 나들이를 즐기기 좋을 정도로 쾌청하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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