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소야가 자신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야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티스트(Artist)’ 커밍업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소야는 드넓은 들판과 푸르른 하늘을 뒤로 한 채 검은 의상을 입고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어두운 폐공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소야는 지난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소야 컬러 프로젝트(SOYA Color Project)’를 진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소야가 자신의 이름 철자인 ‘S’ ‘O’ ‘Y’ ‘A’에서 콘셉트를 착안한 것으로, 소야는 ‘쇼(SHOW)’ ‘오아시스(OASIS)’ ‘와이셔츠(Y-shirt)’까지 세 곡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티스트’는 이 프로젝트의 끝을 장식한다. ‘아티스트’의 알파벳 스펠링 ‘A’는 이 프로젝트의 마침표이자 뮤지션 소야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그런 만큼 앨범에는 그간 발표한 프로젝트곡과 신곡들이 두루 수록된다.
타이틀곡 ‘아티스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EXO, 워너원,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e.o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퍼포먼스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 스튜디오 ALiEN이 맡았다.
소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티스트’를 발매한다.